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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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피고인' 지성vs엄기준, 진실은 미궁 속으로

기사입력 2017.02.07 06:50 / 기사수정 2017.02.07 00: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피고인' 권유리가 지성의 무죄를 밝혀낼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5회에서는 차민호(엄기준 분)가 고동윤(이신성)을 살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지성)는 벨소리를 단서로 사건 당일 누군가 집에 찾아왔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박정우는 강준혁(오창석)에게 이를 알린 뒤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사건 당일 박정우의 집에 방문한 사람은 강준혁이었다. 강준혁은 국과수 결과가 나온 뒤 윤지수와 박하연의 사망시각이 자신이 박정우의 집에 있었던 시간과 일치하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강준혁은 증거를 조작했고, 박정우에게 "초인종은 고장나 있었어. CCTV에도 더 이상 출입한 사람은 없었고"라며 시치미뗐다. 
 
또 고동윤은 차민호의 실체를 확인했다. 고동윤은 차민호가 차선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심해왔던 것. 첨단공포증을 앓고 있던 차민호는 후원 행사에서 펜싱 선수와 경기를 벌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게다가 차영운(장광)은 차민호의 정체를 눈치챘고, "보고 싶구나. 내 아들 선호야"라며 차선호를 그리워했다.
  
이후 차민호는 그동안 고동윤이 협박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교통사고로 위장한 살인을 저질렀다. 고동윤은 서은혜(권유리)를 만나러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제 박정우의 편은 서은혜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앞으로 서은혜가 박정우를 도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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