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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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火夜 꿰찼다…14일 첫방송 확정(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2.06 09:08 / 기사수정 2017.02.06 09:2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하숙집 딸들’의 멤버로는 팜므파탈 하숙집 안방마님 이미숙과 아빠가 각각 다른 네 딸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하숙집에 얹혀 사는 만년 고시생 박수홍, 남동생 이수근을 중심으로 매회 하숙집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게스트를 맞아 갖가지 상상초월의 게임과 테스트를 펼치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게스트로는 영화배우 박중훈이 출연한다. 지난 달 30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박중훈은 몸을 던지는 게임들과 혼을 쏙 빼놓는 테스트 속에서 “이런 녹화는 처음이다”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에 첫 녹화를 마친 제작진은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이다. 멤버들이 촬영하면서 각자의 역할과 설정까지 스스로 만들었다. 제작진의 개입은 거의 없었음에도 배꼽 빠지는 웃음이 연이어 터져 기분 좋은 첫 녹화를 마쳤다”며 “역대 최고의 돌직구 여배우들의 화끈 케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등 다섯 명의 여배우들이 보여줄 예측 불허의 반전 매력과 매회 게스트와 함께 어우러질 농염 케미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웃음 매신저 박수홍-이수근의 빵빵 터지는 예능감이 유쾌함을 더할 ‘하숙집 딸들’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되고 있다.

‘하숙집 딸들’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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