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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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1박 2일' 김희애 섭외 놓치지 않을 거예요

기사입력 2017.02.05 19: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김희애가 '1박 2일' 출연을 기다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김희애와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세배를 해야 할 어르신으로 제작진으로부터 역대 대상자 리스트를 건네받았다. 멤버들은 역대 대상자들 중 김희애를 언급했고 김종민이 대표로 연락을 해 봤다. 하지만 김희애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멤버들이 세배 미션을 마무리하고 이동하는 중에 제작진이 김희애가 연락을 해 온 사실을 알렸다. 이에 김종민이 김희애에게 다시 연락을 했고 김희애는 앞서 영화 관람 중이라 전화를 못 받았다고 말했다.

김종민부터 시작해서 멤버들이 차례로 김희애와 통화를 했다. 차태현은 긴장해서 말을 잘 못한 김종민을 대신해 전화를 한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 김준호는 "사랑합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휴대폰을 넘겨받자마자 "나를 잊지 말아요"라고 김희애하면 떠오르는 노래를 불렀다. 데프콘은 "언젠가 꼭 만나 뵙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김희애는 "올 들어 가장 신나는 날이다"라고 화답했다.

멤버들과 김희애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 통화를 마무리한 가운데 향후 김희애가 '1박 2일'에 출연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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