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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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서강석, 서유정 대신 맞았다 '러브라인 급물살'

기사입력 2017.02.04 21: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서강석이 서유정을 지켰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2회에서는 금수조(서강석 분)가 반지아(서유정)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반지아는 자신의 아지트로 금수조를 데려갔다. 금수조는 "그 사람들한테 왜 쫓겨요?"라며 물었고, 반지아는 "총각이 그걸 알아서 뭐하게. 어쨌거나 두 번이나 구해줘서 고마워. 뽀뽀까지 당하고. 그 날 생각하니 재밌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 위에 있던 물건이 쏟아졌고, 금수조는 반지아가 다치지 않도록 몸으로 막아줬다. 게다가 퇴근 시간에 반지아를 쫓는 남성들이 다시 나타났다. 금수조는 "튀어요"라며 말했고, 남성들을 붙잡다 맞기도 했다.

또 여시내(김혜선)는 금수조의 연애사에 대해 궁금해했고, "수조한테 딱 맞는 좋은 집안의 좋은 여자 찾아서 결혼시키려고요"라며 선언했다.

앞으로 여시내가 금수조와 반지아의 관계를 반대할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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