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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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택시' 류효영X류화영 출격, 다음 주 본방사수

기사입력 2017.02.02 06:55 / 기사수정 2017.02.02 00: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쌍둥이 자매 류화영, 류효영이 '택시'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다둥이&쌍둥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쌍둥이 자매 류화영, 류효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류화영과 류효영을 보자마자 똑같은 얼굴 때문에 당황했고, "류효영, 류화영 씨다. 이 분들 차이점이 있다. 눈 옆에 점이 있고, 없고다"라며 파악했다. 두 사람은 "몸무게가 다르다"라며 힌트를 줬고, 이영자는 두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 안아올려 몸무게를 측정하기도 했다.

특히 류화영과 류효영은 "앞으로 저희가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텐데 관심 가져줬으면 좋겠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영자는 "일반 친구들은 못 따라하는 두 자매만 할 수 있는 걸 보여달라"라며 부탁했고, 두 사람은 "마르진 않았지만 육감적이라고 해두자. 커플 운동이다"라며 필라테스 운동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만석은 "호칭은 어떻게 하냐"라며 물었고, 류화영은 "서로 류라고 부른다. 저희 성이 어렵다보니까 류효영, 류화영 발음을 못했다. 어렸을 때부터 류라고 불렀다"라며 답했다. 류화영은 "처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소속사 대표님이 가수 먼저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 목소리가 래퍼라고 했다.

방송 말미에 이영자는 "본의 아니게 그만둬야 했을 때 말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아팠을 거 같다"라며 티아라 탈퇴를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류화영은 "방에 틀어박혀서 울었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류효영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더라.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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