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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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수지가 밝힌 #첫키스 #이상형 #몸무게

기사입력 2017.02.01 19:3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수지가 친구들과의 허심탄회한 술자리를 공개했다.

1일 수지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의 다섯번째 에피소드가 페이스북 딩고 및 유튜브 딩고뮤직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수지는 배우 이영아를 포함한 절친 네 명과 만나 술을 한 잔 기울이며 자신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수지의 진실게임에 임하며 먼저 친구가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묻자 수지는 "첫 질문부터 너무 세다"며 진실을 말하지 못한 벌칙으로 소주를 원샷했다. 이어 친구는 "그러면 첫키스라도 말해라"고 요구했고, 수지는 "'드림하이'때 촬영하면서 첫 키스했다"고 답해 친구들의 분노를 사며 소주를 한 잔 더 마셨다.

다음 질문은 수지의 이상형. 수지는 "옛날에는 섹시한 사람을 좋아했다"며 이상형 변찬사를 상세하게 말했다. 그는 "이안 소머힐드같이 섹시한 사람을 좋아하닥 지금은 추성훈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몸이 울그락불그락해서 UFC에 나올 것 같은, 그래서 나를 지켜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친구는 수지에게 몸무게에 대해 물었다. 수지는 "프로필에는 47kg인데, 그것보다는 많다. 'Good girl, Bad girl 당시에 47kg이었다"며 "쪘다고 굳이 업데이트를 해야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을 마시고 한껏 흥이 오른 수지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으로 가 미친듯이 노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딩고스튜디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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