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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역적’ OST 첫 주자…극 활력 넣는다

기사입력 2017.01.30 13:2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가수 전인권이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30일 OST 제작사 스노우 엔터테인먼트는 “‘역적’ OST 전인권의 ‘봄이 온다면’이 30일 정오 공개됐다”고 알렸다.

전인권이 부른 ‘봄이 온다면’은 ‘K팝스타5’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안예은의 자작곡으로 또 다르게 편곡된 안예은이 부른 버전도 발매될 예정이다. 전인권은 녹음 내내 안예은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이 곡엔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따스한 하늘이 우리를 감싸면”, “손을 맞잡고 만세를 불러” 등의 가사로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더불어 전인권 특유의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역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역적’은 폭력의 시대에서 화내는 법을 잊은 백성을 위해 살아간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역적’ OST 라인업에는 전인권을 필두로 유성은과 공민지가 함께한다. ‘역적’은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스노우엔터테인먼트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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