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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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오세득, 우주소녀의 키다리 아저씨? '사라진 웃음'

기사입력 2017.01.27 18: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셰프 오세득이 그룹 우주소녀의 키다리 아저씨로 거듭났다.  
 
27일 방송된 MBC 설특집 파일럿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오세득과 우주소녀가 방주인과 집주인으로 마주했다. 
 
이날 우주소녀를 보고 함박미소를 짓던 오세득. 하지만 오세득의 말처럼 잠시뿐이었다. 오세득은 우주소녀의 계약 조건을 확인하고는 당황스러워했다. 우주소녀의 조건은 요리 해주기, 고장난 곳 고치기 등이었다.

이어 집 곳곳을 살펴보던 오세득은 말을 잇지 못했다. 오세득은 먼저 방의 블라인드부터 고쳤다. 그때 연정이 들어와 "개인 스케줄로 외출해야 한다. 만약 음식 만드셨다면 조금만 남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세득은 "내가 이거 고쳤는데"라며 자랑하려 했지만, 연정은 "약속해주세요"라며 음식에만 신경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오세득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주방은 순식간에 깨끗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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