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도끼의 인간적인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래퍼 도끼가 출연했다.
도끼는 SNS에서 팔로잉하는 사람이 111명인 이유에 대해 "일리어네어가 모두 1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11개의 계정에는 여행, 시계 등이 있는데 특히 새끼 동물 사진이 올라오는 계정을 팔로우했다고 밝혀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 '좋아요'를 잘 누르지 않는데, 새끼 강아지 동영상을 '좋아요' 했다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자랑했다.
'1,111명은 어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도끼는 "1,111명을 시도해보려고 했는데 그만큼 팔로우할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챙기느냐는 질문에 "그날엔 일리어네어 데이다. 앨범을 내거나 공연을 하는 등 기념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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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