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한은정이 이상민과 호흡을 맞춘다.
채널A는 "배우 한은정이 '풍문으로 들었쇼' 새 MC로 발탁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하차한 최여진 후임으로 30일부터 진행을 맡는다.
'풍문으로 들었쇼' 김경훈 PD는 "최여진이 개인적인 스케줄로 하차한다. 그동안 '풍문쇼'를 잘 이끌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한은정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털털하고 어떤 사람과도 소통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고 그를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 "패널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김가연, 이준석, 개그맨 김지민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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