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사랑꾼으로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33회에서는 최고, 최악의 연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자신이 했던 멋진 고별사에 대해 말했다. 먼저 알베르토는 "10년 전에 중국에서 마음에 든 여자가 있었는데, 그분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기 전날 북경에서 한 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알베르토는 중국어로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왕심린은 멋지다며 감탄했다. "우리가 다시 만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믿고 기다려요"란 고별사였다.
알베르토는 그 상대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지금 레오 엄마"라고 답해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멤버들은 알베르토의 말에 환호하며 박수까지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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