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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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강' 반슬리의 하인츠 뮬러, "욕심나는데?"

기사입력 2008.03.22 21:22 / 기사수정 2008.03.22 21:22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박재형 기자] 반슬리FC가 '07/08 잉글랜드 FA컵'에서 리버풀과 첼시를 연달아 격파하고, 4강 진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골키퍼 하인츠 뮬러(반슬리FC, 31)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해왔습니다.

반슬리 F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부 팀이지만, 이번 FA컵에서 리버풀과 첼시를 연달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FA컵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 같은 이변 뒤에는 반슬리의 골대를 지켰던 '수문장' 하인츠 뮬러의 수훈이 있었습니다. 비록 리버풀의 카윗에게는 한 골을 허용했지만, '막강화력' 첼시에게는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4강 진출에 공헌하였습니다.

하인츠 뮬러의 활약을 눈여겨본 프리미어리그의 몇몇 구단이 있다고 하는데 하인츠 뮬러를 프리미어리그 1부에서 보게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TRANSFER RUMOURS : 오늘의 이적설


뉴캐슬의 감독 케빈 키건은 이번 여름에 토트넘의 수비수 마이클 도슨을 영입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Daily Mirror)


블랙번은 발렝시엔의 수비수 루디 매터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반슬리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골키퍼 하인츠 뮬러를 몇몇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OTHER GOSSIP : 유럽축구 '말말말'

에버튼의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는 새로운 계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여름에 구디슨 파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Various)

그러나 모예스는 클럽과 다시 계약을 맺기 전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금을 보장해줄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을 것입니다. (Guardian)

첼시의 소유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이미 아브람 그랜트를 대신할 잠재력 있는 감독들의 비밀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터키의 감독인 파티흐 테림도 그 대상 중 한 명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aily Mirror)   

아브라모비치는 클럽에서의 아브람 그랜트에 대한 그의 인내심이 '한계상태'가 되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he Independent)

맨체스터 시티는 점점 줄어가는 관중문제의 해결을 위해 대단한 이름의 선수와 계약을 성사시킬 것입니다. (Various)

프란시스 제퍼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그의 체력을 입증해 내지 못하면 셰필드 웬즈데이에서 쫓겨 날 것으로 보입니다. (Daily Mirror)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토트넘의 감독 후안데 라모스는 AC밀란과 얘기 중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 Emile Dantchev를 비난 했습니다. (Daily Mail)

데이비드 베컴은 그의 계약 조항에 따라서 2011년 이후에는 MLS클럽을 살 수 있습니다. (The Times)

뉴캐슬의 감독 케빈 키건은 클럽으로 다시 돌아온 이후부터 승리가 없지만, 여전히 잉글랜드 축구에서는 그를 지지 하는 곳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Various)

미카엘 포셀은 그의 고향인 핀란드에서 트리플 플레티넘 히트를 기록 했고, 아마도 그가 축구생활을 마치게 된다면 랩퍼로써의 경력을 쌓을 것입니다. (Daily Star)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엘라누는 최근의 부진은 경기장의 상태가 최악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Independent)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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