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2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8.3%)보다 2.7%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이다. 특히 자체최고시청률(20.8%)에 비해 0.2%P 오른 수치를 나타내며 또 다시 새 기록을 썼다.
이날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를 구한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강서희(황신혜)는 경찰에 체포됐고, 허치현(이지훈) 역시 체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허준재와 심청이 키스를 나누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5.8%를 나타냈으며, KBS 2TV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은 5.2%로 집계되며 종영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