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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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재석 "10년 간 무명…예능 유망주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7.01.19 23:1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과거 10년 간의 무명 생활을 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박명수는 "요즘 악녀들이 많아서 직접 악녀가 됐다"며 한복을 입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벌칙으로 시작했다. 박명수는 "인천 에어포트 장애"라며 최순실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엄현경은 유재석에 "언제 예능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봤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깜짝 놀라며 "예능 유망주라는 소리를 한번도 못 들어봤다"고 말했다. 데뷔 이후 10년 간 유재석은 무명 시절을 거쳤다고.

전현무는 "나는 유망주 기간만 10여 년이었다"며 "예능 블루칩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는 예능 늦둥이 특집으로 배우 김응수, 이철민, 박준금, 문희경이 출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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