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19 16:14 / 기사수정 2010.07.27 15:36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함께 달린다"
대구시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기반 조성을 위하여 국가대표급 엘리트선수와 일반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2008 대구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내달 13일 오전 8시,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인코스에서 열린다. 또 이번 대회는 그동안 동호인 위주의 대회에서, 국가대표급 마라토너들이 참가하는 엘리트와 마스터즈 대회로 확장,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마라톤 대회로 그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코스의 적합성을 검증하고 2011대회 공인코스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대회준비를 기하고자 한다.
대회종목은 풀코스, 10㎞, 5㎞로써 풀코스는 경기장을 출발하여 범어네거리 ~ 반월당 ~ 죽전네거리 ~ 서부정류장 ~ 대봉교 ~ 두산오거리 ~ 경기장 코스로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 시 공인된 마라톤 코스이다.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공인코스를 미리 체험하고자 하실 분은 3월 14일까지 인터넷(hwp://marathon.daegusports.or.kr)이나 사무처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경비는 풀코스 3만 원, 10㎞는 2만 원, 5㎞는 1만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풀코스의 경우 전문마라톤복, 10㎞는 마라톤복, 5㎞는 T셔츠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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