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와 네이버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드라마토크를 위해 주연 배우들이 뭉쳤다.
‘세가지색 판타지’는 화이트, 그린, 골드로 각기 다른 색을 띤 세 가지 시리즈로 '우주의 별이', ' 생동성 연애', '반지의 여왕' 순서로 방송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스타트를 끊는 '우주의 별이'는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김준면)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로 EXO의 수호(김준면)가 출연해 촬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2월에 방영될 '생동성 연애'는 생의 벼랑까지 몰린 노량진 고시생 인성(윤시윤)이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인생 역전의 기회를 얻는 판타지 로맨스로 배우 조수향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을 장식할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 모난희(김슬기)의 상큼 발랄 판타지 로맨스로 신인 배우 안효섭과 호흡을 맞춘다.
18일 오후 4시 30분에 해요TV와 V-LIVE를 통해 생방송되는 드라마토크에서는 이 세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이 모두 출연해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들은 각 출연 작품과 각자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포토 토크'를 진행한다.
'포토 토크'에서는 각 드라마의 촬영 현장을 찍은 사진을 함께 보면서, 배우들이 직접 사진과 관련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토크 중 '있다, 없다 토크' 코너를 통해 드라마 내용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 드라마가 쓰인 돌림판을 돌려, 랜덤으로 걸린 드라마에 대해 배우들이 직접 1분 동안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재미가 준비되어있는 '세가지색 판타지' 드라마토크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iMBC 해요! 앱, 네이버 V 라이브 그리고 중국 현지에서도 중국 최대 라이브 플랫폼인 YY LIVE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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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