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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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레이라 영입

기사입력 2008.03.18 09:14 / 기사수정 2008.03.18 09:14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허회원] 울산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레이라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울산은 17일 오후 페레이라(29, Josiesley Perreira Rosa)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1년 계약에 합의했다. 페레이라의 가세로 공격력을 보강한 울산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채우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페레이라는 포프투갈 1부리그 우니앙 레이리아에서 3월 1일까지 출장한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번에 울산에 합류하게 됐다. 페레이라는 187cm 74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지고 있고 포르투갈과 브라질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어 높은 경력을 쌓은 공격수이다.

특히 위력적인 헤딩력이 주무기이고 스피드도 뛰어나 좌우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공격자원이어서 울산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레이라는 취업 비자와 연맹 등록 작업을 진행하면 오는 29일 전북과의 홈경기부터 출전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 사진제공 =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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