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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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마지막, 지켜봐달라"…아이오아이, 눈물의 콘서트 예고

기사입력 2017.01.17 16:50 / 기사수정 2017.01.17 17:1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콘서트에서 '소나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오아이는 18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해산 전 마지막 디지털 싱글 '소나기'를 발표한다. 세븐틴 우지가 작사하고 우지,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가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이와 관련, 아이오아이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많은 곡을 들어보고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마지막 곡"이라며 "멤버 과반수 이상이 이 곡을 마지막 노래로 하길 바랐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마지막 콘서트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에서 '소나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예정. 콘서트를 기점으로 해산하는만큼 별도의 방송활동은 없다. 

관계자는 "아이오아이가 콘서트에서 '소나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의 마지막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해산 콘서트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무대인만큼, 팬들과 아이오아이의 마지막은 더욱 애틋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신곡 '소나기'는 오는 18일 0시 공개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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