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갈라임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서는 김신영이 양세형, 강예원과 '시크릿 가든' 패러디를 했다.
이날 양세형은 현빈으로 분해 강예원과 함께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을 재연해 봤다. 양세형과 강예원의 영혼이 바뀐 후 김신영이 나타났다.
김신영은 점잖은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양세형에게 "존경하는 본부장님 술 먹자는 약속은 알고 있었으나 머리를 90분 동안 하느라 늦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또 다른 길라임의 등장에 당황했다. 김신영은 그런 양세형과 러브샷을 하더니 술을 다 마시고는 움찔했다. 이번에는 김신영과 양세형의 영혼이 바뀌게 됐다. 김신영은 영혼이 바뀌자마자 바로 양세형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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