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조윤희, 이동건 집 컴백…진짜 결혼할까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이동건의 집으로 들어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2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이 월계수 양복점으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진(이동건)은 퇴원한 나연실을 월계수 양복점으로 데려갔다. 이동진은 "경위서 제출하세요. 양복점 업무에 지장을 준 것에 대한 경위서요"라며 쏘아붙였다.

나연실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됐지. 무슨 경위서를 써요"라며 발끈했고, 이동진은 "양복점도 엄연한 회사인데 그냥 넘어가려고 했어요?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면서 진심을 다해 작성하세요"라며 못 박았다.

이후 나연실은 이만술(신구)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동진의 식구들은 돌아온 나연실을 기쁜 마음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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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