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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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현빈 "'공조' 액션신, 대역없이 직접 촬영…기대해도 좋아"

기사입력 2017.01.15 16:20 / 기사수정 2017.01.15 16:2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의 액션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세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김주혁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현빈은 "이변 영화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며 "직접 해야 더 실감 나니까 아무래도 내가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대역 없이 액션신 촬영에 임한 소감을 말했다. 또 "볼 거리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임윤아에게는 "'연기하신게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하더라. 푼수가 내 본 모습인 것 같다"며 선배들이 다들 잘 해주셔서 긴장을 풀고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서 근육 질 몸매를 자랑한 김주혁은 "헬스클럽을 세 군대나 다니며 운동했다. 특히 1월 1일에 문을 여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고 몸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점을 전했다.

이 영화에서는 현빈과 유해진의 브로맨스를 볼 수 있는데, 현빈은 유해진을 '세련되게 배려하는 배우'라고 언급하며 영화 촬영이 아니라 실제로도 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유해진은 현빈을 "소중한 배우"라고 맞받아 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지목토크에서는 촬영 중 비주얼에 가장 신경 쓴 사람으로 유해진이 꼽혔다. 또 네 사람은 '공조대박'으로 사행시를 이어가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공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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