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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신화, 컴백 동시에 1위…빅뱅 아쉬운 굿바이 (종합)

기사입력 2017.01.15 13: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신화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굿바이 무대로 탑의 군 입대 전 완전체 방송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화, 빅뱅, 악동뮤지션, NCT127 등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신화의 'TOUCH(터치)', AOA의 'Excuse Me(익스큐즈 미)',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 '인기가요' 1월 셋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에선 악동뮤지션이 앞섰지만, 생방송집계까지 합산한 결과 신화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빅뱅은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탑의 군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기도 한 이번 무대에서 빅뱅은 'LAST DANCE'로 팬들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를 선사했다.

데뷔 19주년인 신화는 'HEAVEN(헤븐)'과 타이틀곡 'TOUCH(터치)'로 컴백,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헬로비너스의 'Mysterious', 소나무의 'Talk About U', '나 너 좋아해?'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많은 데뷔 무대가 이어졌다. 빅스의 라비는 솔로 래퍼로 변신, 'BOMB' 무대를 꾸몄다. 다이아의 두 번째 유닛 L.U.B는 '13월 32일'로 또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B1A4 바로의 동생 아이(I)는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림캐쳐는 'Chase Me'로 데뷔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빅뱅, AOA, 악동뮤지션, 라비, 헬로비너스, 에이프릴, NCT127, 우주소녀, 소나무, L.U.B(다이아), 비트윈, 펜타곤, MIXX, 드림캐쳐, 아이(I)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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