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윤현민이 반려견에 점령당한 '개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9회에서는 윤현민이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일상과 열정적으로 연기를 연구하는 싱글라이프가 최초로 공개된다.
윤현민은 눈을 뜨자마자 반려견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사고뭉치 반려견이 밤새 집안을 어질러 놓은 흔적을 치우면서 집안 곳곳을 확인했다.
윤현민은 반려견이 전선을 물어뜯은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훈육에 돌입했다. 그는 반려견에게 혼내는 와중에도 "다 망가트려 다~"라며 다정함을 발산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윤현민은 침구까지 다림질해가며 침구를 정돈하는 철저함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예리한 눈빛을 발사하면서 다림질에 열을 올렸고 각잡힌 다림질 솜씨로 다림질 장인에 등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윤현민의 싱글하우스가 공개된다.
또한 윤현민은 리얼한 형사 연기를 위해 현직 형사들에게 형사의 삶을 전수받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는 형사의 일과 관련한 모든 호기심을 폭포수처럼 쏟아내면서 일하는 남자의 멋짐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때 윤현민이 형사들과 수갑을 채우는 연습을 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만나 폭소를 터트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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