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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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안효섭, '아버지가 이상해' 캐스팅…올해 벌써 두 작품

기사입력 2017.01.12 16:2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인 배우 안효섭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안효섭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안효섭이 '아버지가 이상해'에 '박철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항상 가족을 우선시하며 살아온 부부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그리고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휴먼 가족극으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다.

현재 김영철, 김해숙, 이준, 이유리, 류수영, 정소민, 류화영, 민진웅이 출연을 확정하며 묵직한 존재감부터 극에 감칠맛을 더하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이 완성되었다.
 
안효섭은 가족의 반대로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구민회관의 유소년 코치 박철수를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한 여자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직진 로맨스를 꿈꾸는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안효섭은 1월 말 첫 방송되는 MBC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에피소드 '반지의 여왕'에 첫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어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출연하며 2017년을 바쁘게 보낼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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