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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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 15일 프로 은퇴식 갖는다.

기사입력 2008.03.12 22:24 / 기사수정 2008.03.12 22:24

취재편집실 기자


[풋볼코리아닷컴 = 박지운] 전북 현대 모터스의 영원한 리베로인 최진철(37)이 현역 은퇴식을 갖는다.

12일 전북은 오는 15일 전주시, 전주성(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FC 서울과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홈 개막전 하프타임에 지난 12년간 전북과 국가대표팀의 수비 핵심인 최진철이 은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은퇴식에는 영상물 상영을 비롯해 감사패 전달, 친필 싸인볼 증정 등 행사를 마련 될 예정이다. 지난 1996년 전북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최진철은 지난 시즌까지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2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 출전해 대표팀 수비라인을 이끄는 주역으로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세우는 데 일조하며 국민적인 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박지운(park@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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