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전멤버 조현영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소감을 밝혔다.
조현영은 최근 배우 한은정이 소속된 마마크리에이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조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조현영은 "7년간 한 곳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가려 하다보니 고민이 참 많이 됐었다. 신중히 많은 생각하고 결정한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뿌리를 잊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큰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멤버들, 가족들, 회사 분들 그외 많은 분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해 11월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해체를 결정했다. 김재경은 나무엑터스, 오승아는 지앤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멤버들의 새 둥지 찾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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