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혜성의 아버지가 공명을 괜찮게 봤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공명이 장인어른과 첫만남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명은 정혜성 아버지와 처음 만나 잔뜩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정혜성의 아버지는 딸을 데려간 공명을 보고 사위면접을 운운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장인어른과 사위 간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정혜성이 중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려고 애썼다.
정혜성의 아버지는 남편은 덤프트럭 같아야 한다고 설명하며 "공명은 소형승합차 같다"고 말했다. 정혜성은 "아빠가 아직 남편의 진가를 몰라서 그렇다"고 공명 편을 들었다.
하지만 정혜성의 아버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공명을 지켜보더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네"라고 얘기하며 사위의 매력에 빠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