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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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이 직접 밝힌 #니엘 솔로 #완전체 컴백 #'아육대'(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1.04 23:3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틴탑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틴탑은 4일 V앱을 통해 진행된 '니엘&천지의 신년 발표회'에서 3가지의 새로운 소식을 밝혔다.

먼저 니엘은 오는 16일 솔로 컴백을 밝히며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며 "굉장히 슬픈 노래들로만 구성됐다"고 말했다. 이에 천지는 "전 곡이 슬픈가"라고 물었고 니엘은 "타이틀곡은 신날 수도 있다"며 "'못된 여자' 보다는 업그레이드 된 노래"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천지의 뮤지컬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천지는 일본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 합류하게 됐다며 자신이 맡은 시한부 환자 해기 역을 이야기했다. 천지는 "해기와 실제 저의 싱크로율은 30% 정도"라며 "해기는 여린 친구다. 저도 여린 면이 있다. 반면 해기는 많이 울고 감정 기복이 심한데 그 점이 저와 다르다"고 설명했다.

틴탑은 이 자리에서 완전체 컴백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천지는 "오는 3월에 드디어 완전체로 컴백한다"며 "중독성 강한 댄스곡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니엘과 창조 역시 "곡이 정말 좋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MBC '아이돌 육상 대회'에 에어로빅 종목에 참가하는 틴탑은 "종목 자체가 5인조 경기라 엘조를 빼고 5명만 참가하게 됐다"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절대 오해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라고 깔끔하게 해명했다.

이날 틴탑은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틴탑의 한해도 기대해달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앱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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