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너의 이름은', 재밌다는 말로는 표현 안되는 대단한 작품"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를 본 소감을 전했다. 

'너의 이름은' 측은 스타들과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를 담은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류승룡은 "단지 재미있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대단한 작품"이라 말했으며 소이, 오상진, 조은지, 정다빈, 서신애, 강승현 등이 '너의 이름은'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너의 이름은'은 일본에서 1640만 관객 돌파라는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등 재패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너의 이름은'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목소리 출연을 했으며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 대표작의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 록밴드 래드윔프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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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