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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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전멤버 지숙, 향후 행보 밝혔다 "예능·MC 쪽으로 인사드릴 것"

기사입력 2017.01.04 15: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그룹 에이프릴 세번째 미니앨범 'Prelude'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소속사 후배였던 에이프릴 쇼케이스 MC로 등장했다. 지숙은 "정말 애정하는 후배와 한 무대에 서서 참 뿌듯하다. 나 역시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에이프릴 멤버들이 이 순간순간 모두가 소중하다는 걸 많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새 소속사를 찾아나선 레인보우 멤버들의 근황도 공개됐다. 지숙은 "멤버들과는 이 무대 오르기 전까지 전화 통화를 했다. 서로 응원하고 있고, 각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다"며 "나 역시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예능이나 MC 쪽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채경, 레이첼이 합류한 에이프릴은 6인조 재편 이후 '봄의 나라 이야기'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봄의 나라 이야기'는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된 곡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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