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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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서유리 "성우, 처음에는 사람 연기하기 어려워"

기사입력 2017.01.04 15: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성우 시절 비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에는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어린시절부터 애니메이션 팬이었다. 성우라는 직업을 동경만 하다가 시험을 봤는데 한번에 붙었다"며 "죄송하다. 결국 잘난척이 됐다"고 성우가 된 과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 맡은 목소리가 '도라에몽'에 남자 1, 지나가는 개였다고 회상하며 "성우가 되면 처음에는 사람 맡기 어렵다. 동물, 괴물 등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 고양이, 괴물 소리를 즉석에서 연기하기도 했다.

또 서유리를 띄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잔나 역을 맡게 된 계기를 말하며 "프리선언하고 한창 일이 없을 때, 헐값에 하게 된 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잔나 연기를 선보였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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