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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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나영석 "中 광전총국 협조 좋아…한한령과 무관"

기사입력 2017.01.04 11:13 / 기사수정 2017.01.04 15: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나영석PD가 한한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규현, 송민호, 나영석PD, 신효정PD가 참석했다. 

최근 중국 광전총국발 '한한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촬영 및 온라인으로 방송하는 '신서유기3'에 여파가 있을 법 했으나 나영석PD는 이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나영석PD는 "우리 프로그램은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다가가지만 한국 프로그램"이라며 "중국으로 수출하거나 중국에서 뭘하기 위한 프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광전총국이라는 공공기관에서 처음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촬영에서도 전폭적으로 도와줬다"며 "촬영하며 불편한 부분이 없도록 협조를 잘해주더라. 우리 프로와는 크게 관계없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중국 QQ에서의 동시 방송과 관련해서 신효정PD는 "아직 협상중인 걸로 안다. 아직 사실은 그 부분에 대해 답변하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신서유기3'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신서유기2.5'가 선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지영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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