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PM 준케이 응원 "뮤지션 준케이, 이제부터 본격적 시작"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그룹 2PM 준케이의 신보를 언급했다. 

2PM 준케이는 4일 0시 전 음원사이트에 새 솔로곡 '결혼식'을 발표했다. '결혼식' 뮤직비디오에는 2PM 닉쿤,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박진영은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케이가 멋진 발라드까지. 뮤지션 준케이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확신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결혼식'은 과거 연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이를 바라보는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 장르 곡으로 피아노 선율 위에 애절한 준케이의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기는 노래다. 이번 선공개곡 이후 12일 앨범 '77-1X3-00'이 발표된다. 

한편 준케이는 는 지난해 8월 한국 첫 솔로 앨범인 'Mr. NO♡'를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번째 단독콘서트 'Jun. K SOLO CONCERT Mr. NO♡'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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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