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델이 사이먼 코넥키와 비밀 결혼을 올린 것일까.
가수 아델이 그의 연인 사이먼 코넥키와 반지를 나눠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비밀 결혼설이 제기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사이먼 코넥키가 그의 아들 안젤로와 로스앤젤레스를 떠날 때 찍힌 사진에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델 역시 사이먼 코넥키가 착용한 것과 같은 것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낀 채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델의 대변인은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에 비밀 결혼을 올렸다는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델과 사이먼 코넥키는 지난 5년 동안 함께했으며, 최근 둘째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