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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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독기 오른 이요원, 진구 걱정에도 '싸늘'

기사입력 2017.01.03 22:2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독기 오른 이요원이 진구의 걱정에도 싸늘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14회에서는 서이경(이요원 분)이 박건우(진구)의 걱정에도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서이경은 박무삼(이재용)이 자신이 아닌 장태준(정동환) 쪽으로 틀자 "유감이네요"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서이경은 박무삼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박건우와 마주쳤다. 박건우는 아버지 장례를 치른 서이경을 위로하면서 장태준을 상대로 싸우지 말 것을 당부했다.

서이경은 장태준이 먼저 약속을 깼다고 얘기하며 박건우의 말을 무시했다. 이에 박건우는 "네가 불리해. 너로 인해 그룹에 피해생긴다면 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서이경은 "'세상은 넓고 적들은 많다' 이건가?"라고 비꼬았다. 박건우는 "널 걱정하는 거야"라고 진심을 보였지만 서이경은 "네 가족이나 챙겨. 특히 네 작은 아버지"라고 받아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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