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활동 중단 후 근황을 공개했다.
솔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모두 더 행복하고 더 사랑하고 더 건강한 한 해가 되길 기도할게요. 부족한 언니의 빈자리를 아주 멋지게 채워준 멤버들과 팬들. 표현 못 할 만큼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2017년도 함께 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솔지는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두 장 게재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지난 달 20일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솔지와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했다. 이에 솔지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만 매진한다"고 공식입장을 내놨다.
이에 연말 시상식에는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명이 무대에 올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솔지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