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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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조인성·정우성…1월 스크린, '국민 이상형' 총출동

기사입력 2017.01.03 06:10 / 기사수정 2017.01.03 06: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의 국민 사랑꾼 배우 차태현을 필두로 '더 킹'(감독 한재림) 조인성과 정우성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국민 이상형이 총출동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외모에 유머 감각과 매력으로 많은 여성으로부터 이상형으로 꼽히는 차태현이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다시 한번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이형(차태현 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코미디.

차태현은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연애 열등 여고생부터 모태솔로 선생님, 가정파탄 위기의 형사, 치매할머니의 몸을 오가며 그들의 사랑문제를 도와준다.

영문도 모른 채 이 사람, 저 사람의 몸을 오가는 탓에 연신 불평을 늘어놓지만, 결국 사랑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은 요즘 여성들의 이상형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해맑은 웃음과 인간적인 면모에 관객들은 다시 한번 차태현의 매력에 듬뿍 빠져들게 될 것이다.

많은 여성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이유로 "지금의 아내와 오랜 기간 평범하게 연애를 했고, 첫사랑과 결혼을 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최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다툼이 있을 때마다 먼저 다가가 사과를 했다"는 대인배 성격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은 차태현. 최고의 성격미남으로 손색없는 그만의 꾸밈없는 매력은 '사랑하기 때문에'를 통해 여실히 드러날 것이다.

차태현과 함께 2017년 1월 스크린 출격을 앞둔 국민 이상형 배우들이 있다.

'더 킹'에는 조각 같은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조인성과 정우성이 함께 출연한다.

조인성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싶은 야망남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정우성은 자신이 설계한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남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남자 배우들의 등장이 여심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국민 사랑꾼으로 돌아온 차태현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더 킹'은 1월 4일과 18일 각각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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