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가 11일 종영한다.
MBC는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10시 16회로 종영한다. 목요일 오후 10시에는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더 비기닝'이 편성됐다"고 2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지난달 29일 '2016 MBC 방송연예대상' 관계로 결방했다. 이로 인해 최종회 방영이 5일에서 11일로 변경된 것. 12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미씽나인 더 비기닝'에는 촬영 현장 소개와 함께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미씽나인'은 18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비행기 추락 사고와 무인도 표류기를 다룬다. 생존하기 위한 이성과 본능 사이의 갈등, 사고에 대처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면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스펙터클 미스터리 드라마다.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박찬열 등이 출연하며 강렬한 메시지와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스케일의 영상미가 더해져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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