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꽃놀이패' 솔비가 자신이 흙길로 보낸 이상민과 마주쳤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솔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제작진은 새로운 게스트가 꽃길에 있는 멤버 한 명을 흙길로 보낸다고 밝혔다. 그 멤버는 이상민이었다. 이상민은 "12년이 흙길이었어"라며 시무룩해졌다.
게스트는 솔비였다. 솔비는 "오빠는 어딜 가나 적응 잘 하실 것 같다"라며 이상민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 시각 이상민은 자신을 흙길로 보낸 게스트를 추측했다. 자신과 친분이 있는 30대의 여자 연예인으로, 바로 솔비를 말했다.
하필 솔비는 이상민과 마주쳤다. 솔비는 탈출과 동시에 얼굴을 가리고 뛰었지만, 결국 "오빠 죄송해요"라며 얼굴을 드러냈다. 이후 솔비가 꽃길 집 안으로 도착했지만, 피곤한 멤버들은 바로 씻겠다고 가려 해 솔비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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