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日 레코드대상 최우수 신인상 수상 쾌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이콘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30일 오후 일본 TBS를 통해 생방송된 ‘제 5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아이콘은 일본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2009년 빅뱅이 수상한데 이어 7년 만에 한국 가수가 수상한 것이며, 한국 남자 그룹 사상 두 번째 수상이다.
 
이러한 낭보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는 SNS에 아이콘의 수상 장면이 담긴 TV화면과 함께 '#iKON #아이콘#TheJAPANRECORDAWARDS #日本レコード大賞 #最優秀新人賞 #최우수신인상 #Congrats #축하 #YG"라는 해시태그를 공개해 아이콘을 축하했다.
 
아이콘은 2017년에는 일본에서 ‘iKON JAPAN TOUR 2016~2017’을 개최, 총 7개도시 25회 공연으로 29만 6천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