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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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도깨비' 공유·유인나, 드디어 첫만남…알아볼까?

기사입력 2016.12.30 15: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도깨비' 공유, 유인나의 긴장감이 감도는 기묘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극 중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써니(유인나)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30일 공개했다.

'도깨비' 측에 따르면 30일 방송되는 9회에서 김신과 써니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은탁(김고은)이 알바를 하고 있는 치킨집을 찾은 김신이 치킨집 주인인 써니와 스쳐 지나가는 장면. 천천히 서로를 지나쳐서 가는 순간, 김신은 설핏 써니를 쳐다본 후 우뚝 그 자리에 서고, 써니 또한 발길을 멈춘 후 김신을 뚫어지게 바라본다.

지난 25일 방송된 8회분에서는 김신이 한자로 정성스럽게 '김선(金善)'이라는 이름을 적은 후 풍등에 이름을 쓴 종이를 달아 날렸다. 이와 동시에 써니는 저승사자(이동욱)에게 "내 진짜 이름은 외자에요. 김선"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던 바 있어, 두 사람의 심상찮은 만남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는 "현재에서 이름이 김선인 유인나가 전생에 고려시대 무신이었던 김신의 동생이자 왕비였던 김선과 같은 인물일까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과연 공유와 유인나가 전생의 남매지간이 확실한지, 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지 이번 주 방송될 9, 10회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8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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