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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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고아성, '자체발광 오피스' 여주인공 논의 중"

기사입력 2016.12.30 09: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고아성이 '자체발광 오피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올까.

MBC 관계자는 "3월 편성된 '자체발광 오피스' 여자 주인공으로 고아성을 검토 중이다"고 3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취업 준비생이 자신이 시한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갑질'하는 '을'로 살겠다고 마음먹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고아성은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이후 스크린에 집중했다. 고아성의 성숙해진 연기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작인 '미씽나인'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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