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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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측 "30일 1시간 10분 앞당겨 방송…미방분 공개"

기사입력 2016.12.29 10:2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팬텀싱어'에서 연말을 맞아 그동안 방송되지 못했던 참가자들의 무대 뒤 모습을 공개한다.

29일 JTBC '팬텀싱어'는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 방송을 1시간 10분 앞당겨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7회까지 방송된 '팬텀싱어'는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 위주로 방송됐다. 참가자들의 사연은 물론, 무대를 준비하면서 발생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의 비중은 줄이고, 오직 퀄리티 높은 무대로만 승부해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상승하는 시청률만큼이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시청자들의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제작진은 본격 4중창 경연에 앞서 연말 특집으로 미방 엑스파일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수준급 노래 실력 외에도 무대 뒤의 반전 매력이 더한 참가자들. 재치 있는 입담과 필 충만한 개그욕심으로 팬텀앓이를 예고한다.

경연 전 헤어와 메이크업은 물론, 의상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는 참가자들. 하지만 이들도 피해갈 수 없는 생생한 민낯과 아찔한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무대 위에서는 완벽해 보이는 참가자들의 의상. 그러나 그 뒤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다. 고훈정과 고은성(일명 고고브라더스)은 곡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스타일링 하기 위해 티셔츠를 찢어 속살까지 공개했다. 그와 동시에 드러나는 두 사람의 180도 다른 매력 포인트! 고은성은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고훈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과는 달리 우윳빛 도자기 피부를 드러내 스텝들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반면 넉넉한 뱃심(?) 덕분에 기성복이 맞지 않아 옷을 해체해 아예 맞춤 정장 수준으로 즉석에서 수선해 의상을 입는 참가자들도 있다. 여기에 분장실 스태프가 꼽은 옷 빨 가장 잘 받는 참가자와 스타일링 하기 조금 힘든(?) 참가자는 누가 될 것인지 맞히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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