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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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딘딘 "박명수, 수상소감에 내 이름 말고 둘째 이야기해"

기사입력 2016.12.27 11:2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딘딘이 박명수의 수상소감에 들지 못해 아쉽지만 둘째 임신 소식을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딘딘과 아나운서 이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2016 KBS 연예대상'에서 DJ상을 수상한 박명수에 "DJ상은 같이 만든 거라고 생각해 수상소감에 우리 게스트 이름을 불러줄거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다가 "둘째 이야기를 하시길래 박수를 열심히 쳤다. 정말 축하드린다"고 반전 멘트를 이어나갔다. 이에 박명수는 멋쩍어하며 "그만 이야기하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끼리의 장난을 치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딸 민서랑은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라며 "하지만 아내는 지금은 조심스러울 때라 장난을 치지 않는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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