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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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남주혁, 본격 이성경 짝사랑 "항상 전화해"

기사입력 2016.12.21 2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성경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11회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이 김복주(이성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복주는 운동을 쉬기로 마음먹고 집으로 향했다. 정준형은 김복주를 찾아갔고, "쉬면서 뭐 할거냐"라며 물었다. 김복주는 "가게를 돕든지. 잠이나 실컷 자든지. 아니면 어디 산속 깊숙이 들어가서 도나 닦든지"라며 말했고, 정준형은 "웬만하면 동네에 있어. 내 눈에 항상 띄고. 멀리 가지 말고. 심심하면 전화 하라고"라며 발끈했다.

특히 정준형은 "안 심심해도 해. 내가 항상 놀아줄게. 항상 대기하고 있고. 김복주는 걸크러시 빼면 시체인데 너는 지금 시체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하고 밥 먹기 전에 전화하고 화장실 갈 때도 전화하고. 점심 먹고 점심 먹고 나서도 저녁 먹고 나서도 나한테 항상 전화해. 그리고 일곱시에도 전화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정준형은 김복주에게 연락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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