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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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허경환 "조우종, 아나운서 오래 못할 줄 알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6.12.20 20:53 / 기사수정 2016.12.20 21: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손태영과 기타 등등’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태영을 비롯해 손태영과 친분을 갖고 있는 방송인 김지민, 허경환, 조우종이 출연했다.

허경환은 "내가 신인 때 조우종과의 첫 만남이 나이트 클럽이었다. 아나운서도 나이트 클럽에 온다는 걸 처음 알게 됐다. 아 이 형은 (아나운서를) 오래하지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흥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우종이 여자와 접촉이 있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럴 형편이 안 된다. 아나운서라고 얘기 안 하면 착한 직장인이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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