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기분 좋은 선행...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 참여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 행사에 참여해 선행을 실천한다.
 
보이스퍼는 20일 오후 5시 서울 명동에서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에 참여해 온정을 전한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매해 12월 한달 동안 사회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이스퍼와 함께 모금된 금액 역시 소외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회에 기부된다. 
 
추운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어쩌니’를 통해 활발히 활동중인 보이스퍼는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사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결심했다.  
 
보이스퍼는 “구세군 스페셜 자선냄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는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무살 동갑내기 친구들로 구성된 보컬그룹으로 지난달 18일 첫 미니앨범 ‘Voice + Whisper‘를 발표한 보이스퍼는 타이틀곡 '어쩌니'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차세대 보컬그룹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에버모어 뮤직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