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09
연예

'1대100' 정애리, 20년만 예능 출연 "상금 타면 기부할 것"

기사입력 2016.12.19 16:3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정애리가 20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 대 100' 퀴즈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배우 정애리는 베테랑 배우답지 않게 시작 전부터 연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정애리에게 “최후의 1인이 된다면 상금이 5천만 원인데, 그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묻자, 정애리는 “기부를 할 것이다”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해 ‘봉사의 여왕’ 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문제가 나올 때마다 신중한 태도로 풀어 나가던 정애리는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6인과 치열한 대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감돌게 했다고.
 
이날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병옥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2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