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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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크리스 프랫, 한국어로 인사 "감사합니다"

기사입력 2016.12.16 14:42 / 기사수정 2016.12.16 15:2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크리스 프랫이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는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크리스 프랫은 첫 내한에 대해 "서울에 온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굉장히 기쁘다. 오래 머물며 관광도 하고 싶은데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방문했다. 재밌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한국을 방문한 기분에 대해 묻자 "감사합니다"고 한국어 인사를 전했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한국에 오게 돼서 너무나 흥분되고 들뜨고 기쁘다.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한다.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의 관객 분들께서도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다. 개봉은 오는 2017년 1월 5일.

true@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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