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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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PD "지금까지는 예고편…트리오는 더 강한 여운"

기사입력 2016.12.16 11: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팬텀싱어’의 제작진이 본격 4중창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펼쳐지는 목소리 조합 대결에 대한 기대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JTBC ‘팬텀싱어’는 오로지 음악 자체만으로도 감동을 주며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될 ‘팬텀싱어’ 6회에서는 듀엣하모니 대결 6팀의 무대와 세 번째 경연인 트리오 전이 공개된다. 트리오 대결은 2대 2 대결을 펼친 총 12팀 중 승리한 6팀만이 그대로 멤버를 유지하는 한편, 탈락후보들 중 한 명씩 영입해 총 세 명이서 경연을 치르는 방식이다.

여기서부터 참가자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새 멤버 영입은 승리를 거머쥔 6팀이 각자 팀의 색깔에 맞는 참가자를 직접 드래프트 해 목소리의 조합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형중 PD는 “지금까지 방송된 무대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한 명의 목소리보다 두 명의 목소리가 풍성하게 들리듯이, 트리오 무대는 더욱 강력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에게 선택권을 준 이유에 대해서는 “이들은 이미 필드에서 수차례 경력이 있는 전문가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보이스를 서로가 더 잘 파악하고 맞춰갈 수 있기 때문에 직접 드래프트 해 조합해 가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9시 4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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